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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 Learned

<TIL>블로그를 만들자</TIL>

요즘 많이 나태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되었다. 

프로그래밍 공부의 방향성을 잃어버린 것 같다고 해야 할까?

스파르타 코딩에서 시작한 11일 챌린지부터 시작해서 15일 챌린지를 2번 겪고 난 다음 조금만 쉬어야지 했던 것이 조금만 조금만 하다가 이 사달이 난 거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멋쟁이 사자처럼 프론트엔드 스쿨과 AI 웹 개발 내일 배움 캠프(스파르타 코딩에서 하는 부트캠프) 두 곳을 지원했는데 그중 내일 배움 캠프에선 합격이 돼서 공부방향이 프론트엔드에서 백엔드로 방향 전환이 돼버린 탓도 있는 것 같다.

그러면서도 선뜻 파이썬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니 기초지식은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것 같아서 이것들을 복습을 해야 할까.. 아니면 좀 더 중급 스킬들을 배워야 할까 고민하던 중에 재미있고 지속 가능한 공부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면서 구글링을 하던 중에 선배 개발자들, 튜터님들의 글을 보면서 블로그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즉흥적으로 생각나는 대로 기획하는 것이기에 결과물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기획의도는 지금은 TIL을 티스토리를 통해서 쓰고 있지만, 내 블로그에 TIL을 지속적으로 쓰고 싶다.

발전하는 개발자가 되려면 TIL을 지속적으로 써야 한다. 

그런데 나는 TIL 쓰는 것도 빼먹는 경우가 많다. 

개발은 해야 하고, TIL 도 쓰고 싶다. 

생각해보니 내가 블로그를 만들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시작하자.